저 이스라엘 백성을 보라. 예수님께서는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 오셨다. 이들은 누구인가? 이들은 하나님께서 먼저 택하신 거룩하신 나라가 아니었는가?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고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신 자들이었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이들이었다. 하지만 오랜 구약 역사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이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를 했다는 것이다. 수많은 선지자들과 그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예수님까지 죽임으로써 완전히 하나님의 손길을 뿌리쳤다. 그리고 주후 70년 예루살렘은 멸망했고 유대인들은 흩어지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사도 바울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혜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말한다. 곧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참감람나무 가지로 그리고 이방인을 돌감람나무 가지로 묘사한다. 이 참감람나무 가지의 얼마가 꺾임으로 돌감람나무 가지가 접붙임을 받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 모든 경우에 가지를 보존하는 것은 그 뿌리이며 가지를 살리는 것은 그 뿌리의 진액이라는 것이다. 이 뿌리는 하나님이시다.

사도 바울은 교만해지기보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거하도록 권면하며 이스라엘의 불순종 역사와 그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의 구원 역사를 보며 하나님의 준엄하심과 인자하심 모두 마음에 새기라고 권면한다. 또한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라는 말을 통해 우리가 접붙임을 받은 것은, 곧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긍휼임을 상기시키며 이스라엘 민족 또한 그들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로 구원받을 것임을 상기시킨다.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방인과 이스라엘 민족 모두 불순종 함으로 하나님의 심판만을 기대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두 자비로 대하신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나의 구원이 하나님께 달렸다. 내게 달린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드라마에 내가 포함된다. 내 인생무비에 하나님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나의 구원을 계획하셨고 이루셨고 적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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