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은 선지자를 일으키신다고 하신 약속 뒤에는 시내 산 언약 장면이 숨어있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에 너무나도 두려워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을 때에 심히 두려워했다. 얼마나 두려워했냐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그 시내 산이 온통 불타며 그 자욱한 연기와 불 가운데에서 우레와 천둥과 엄청난 나팔 소리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거라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

그래서 신명기 18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직접 말씀하시지 않고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이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우리의 진정한 선지자는 그리스도시다. 하나님께서 택하사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 숨겨진 하나님을 우리들에게 계시하시는 분,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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