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너는 앞으로 네가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해? 생각 안 해봤어. 왜? 어차피 내 생각대로는 안 될 테니까. 그 녀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다음은 알 수 없다. 불안 따위는 느끼지 않는다. 미래란 어차피 닥쳐 올 것이고 버러지처럼 살든 해장국집 걸레처럼 살든 어쨋든 살아갈 수는 있을 것이다.”

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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