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자신한테 실망을 해버렸다. 내 안에 있는 죄악과 오염 때문이다. 나 자신에게 아무런 희망이나 기대를 걸지 않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는 더더욱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것이고 그로 인한 실망도 하지 읺을 것이다.

또 한가지 깨달은 것은 자책하고 슬퍼해봤자 남는 것이 없다. 세상에서 나그네인 이상 삶을 살고 있는 이상 나는 내 앞에 무슨 일이 닥쳐도 살아나가야 한다. 슬퍼하고 절망할 때가 지나면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잠을 자야 한다. 그리고 계속 천국을 향하여 전진해 나가야 하는거다. 

트루 러브? 진짜 우정? 난 정말로 그것들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완벽한 우정, 완벽한 사랑. 하지만 이 땅이 아닌 천국에서ㅋ 이 타락한 세상 꼬일대로 꼬인 세상에서 지생각만 하는 개개인들 사이에서 완벽한 우정 완벽한 사랑은 싹틀 수가 없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와 그 가운데 슬픔과 아픔만이 있을 뿐이다. 점점 나아지겠지. 근데 절대로 완벽할 수 없다.

그래서 친구를 믿고 배우자를 믿고 의지하면 안된다. 하나님 한 분만 믿고 의지해야 한다. 저들은 긍휼을 받고 사랑이 필요한 존재지 내가 받고자 하는 긍휼과 사랑과 인정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내가 원하는 그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신 것이다. 정말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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