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다. 자기 반성과 나 자신을 개혁시키려는 노력을 등한시하였다. 생각 없이 그저 외부에서 주어지는 자극에 의지하여 몇 주간 살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게을리 하였다.

처음에는 자유롭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다. 나는 하나님을 떠나 그 어떤 기쁨도 목적도 소망도 살아갈 이유도 찾을 수 없다.

내가 배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창조물을 정말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가운데 정점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와 다르다고 인정하지 아니했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이상 저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일 매일 묵상하고 일기를 써야 한다.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내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내 친구들을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 것과 사람을 대할 때 편하게 농담도 하면서 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주관하시며 하나님께서 악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나는 믿고 또 내 인생 가운데서 실제로 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한 가지 또 깨달은 것은 사람은 할 일이 없으면 나태해지고 목표 의식이 뚜렷하지 않으면 시간도 노력도 낭비한다는 사실이다. 다음 날에 어떻게 될 지 모르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니 나는 겸손해져야 한다.

Advertisements